대다수의 정신질환자들은 정신과적 증상이 생기면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.
물론 정신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는 필요합니다.
그러나 사회적 편견이나 낙인으로 인해 혹은 갈 곳이 없어
아직도 많은 정신질환자들이 오랜 기간 병원이나 요양원에 입소하여 지내고 있습니다.
중증정신질환자의 탈원화는 매우 중요합니다.

그리고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토대를 만든 것은 중요합니다.
경기도에서는 정신질환자의 탈원화 및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복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실행해 오고 있으며,
그 첫 번째 단계로 중증정신질환자들이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전환시설을 개소하게 되었습니다.

경기도 지역사회전환시설은 정신질환자들이 병원에서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
집중적인 단기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생활시설입니다.
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그 첫 시작을 하고 싶으시다면
주저하지 마시고 경기도 지역사회전환시설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.

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세상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 경기도 지역사회전환시설이 함께 하겠습니다.